지난 주 연두교서에서 밝힌대로 이번 예산안은 미국의 재정 적자 감축과 고용 창출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에서는 교육과 민간리서치 등의 부문 재정지출을 늘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가 안보 및 사회보장, 의료 관련 지출을 제외한 일부 항목은 3년간 동결한다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의회예산국(CBO)은 2010 회계연도에 국내총생산(GDP)의 9.2%에 해당하는 1조3500억달러의 재정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009 회계연도에는 GDP의 9.9%인 1조4000억달러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하지만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이 2010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1조6000억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의회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예산 및 정책 우선순위에 관한 센터(CBPP)의 제임스 호니 디렉터는 "단기적으로는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 지출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기 회복 지속과 고용창출은 물론 재정지출을 축소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