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내 환경경영 관련 컨설팅사인 에코프론티어(대표 정해봉)에 따르면 캐나다 미디어기업인 '코퍼릿 나이츠'가 27~31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10년 글로벌 100대 기업'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이에 포함됐다.
아시아에서는 이들 두 국내 기업 외에도 일본의 5개사 등 13개사가 '글로벌 100대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에서는 43개, 미국에서는 21개사가 각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속가능경영 정도가 가장 우수한 기업은 GE(제너럴 일렉트릭)사였으며, 삼성전자는 91위, 포스코는 93위였다.
주최측은 3000개의 글로벌 기업 중 1차로 300개 우수기업을 추려냈다. 이들 300개 기업들은 다시 △ 에너지 효율성 △ 물 효율성 △ 온실가스 배출량 및 관리능력 △ 폐기물 발생현황 및 재활용 △ 지속가능경영 조직 운영 여부 등 10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받는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0개사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올해 글로벌 100대 기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융사가 20개로 가장 많았고 산업재 기업(13곳), 에너지 기업(12곳), 원자재 기업(12곳), IT 기업(11곳)이 그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