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컨센서스 예상액을 하회했다"며 "이는 연말성과급 148억원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4/4분기 매출액 2405억원(+10.4%,yoy), 영업이익 256억원(OP margin 10.7%)
넥센타이어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0.4%증가한 2405억원(QoQ -1.6%), 영업이익은 92.0% 증가한 256억원(영업이익률 10.7%)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매출 2415억원, 영업이익 354억원)를 하회했다. 주된 원인은 연말성과급 148억원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성과급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404억원(영업이익률 16.8%)으로 톤당 투입단가(1669달러)가 3/4분기(1476달러)대비 13.1%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외 수익은 3분기 3억원 이익에서 4분기 54억원 손실로 감소했는데 주된 원인은 외화환산손익(-31억원)과 기타손익(-10억원)이 전분기 이익에서 손실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 2010년 매출액 1조549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OPM 11.7%, -5.1%p)
2010년 매출액은 전년비 9.2%증가한 1조549억원, 영업이익은 24.1% 감소한 1232억원(영업이익률 11.7%)으로 전망된다. ASP는 원/달러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UHPT비중 증가(26.5%->28%) 및 가격인상효과로 전년비 6.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량은 타이어 수요 증가와 경쟁사 부진에 따라 전년비 3.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이 전년비 36.5%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최근 주가 하락으로 Valuation 매력도 높아져
넥센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4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원재료비 상승에 따른 이익감소가 불가피 하지만, Global Peer group 12개월 Forward P/E가 12.8x인데 반해, 동사 P/E는 5.7x에 거래되고 있어, Valuation 매력도는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①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 및 Product mix효과로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은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1/4분기 글로벌 타이어 가격인상을 5%정도 계획하고 있지만, 천연고무 기준 톤당 3000달러 이상의 원재료가 투입되는 시차는 4개월로 2~3분기 타이어가격 인상여부가 주목된다. 주요시장에서 타이어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Top tier들도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② 이익 모멘텀 약화 전망에 따른 주가조정으로 Valuation매력도가 높아졌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2010년 이익감소 영향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원재료가격 상승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모든 타이어업체에 해당되는 바, Peer group 평균대비 60%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는 Valuation Gap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