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FOMC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함과 동시에 경기전망을 상향조정한 가운데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28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61.00/116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 1159.00/1161.00원과 비교해 2.00/2.00원 상승했다. 장중 저점은 1161.00원, 고점은 1165.50원이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0.80원을 고려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61.2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59.90원에 비해 1.30원 상승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55.30원의 저점에서 1163.00원까지 고점을 높인 가운데 1159.90원에 마감한 바 있다.
한편 전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글로벌 달러는 유로화 대비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스 재정문제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미 연준이 경제 평가를 다소 상향한데다 일부 유동성 지원조치에 대한 종료 입장을 재차 밝히며 달러에 긍정적 분위기가 연출된데 따른 것이다.
유로/달러는 한때 1.40달러 밑으로 하락하며 지난해 7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1.4020달러를 기록했으며, 달러/엔은 89.95엔을 기록했다.
연준은 이날 FOMC 회동 직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사상 최저 수준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오랜기간(extended period) 이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뉴욕증시는 FRB의 기준금리 동결 방침과 애플의 신제품 출시가 투자분위기를 호전시키며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41%, 41.87 포인트 오른 10236.16으로 마감됐다. 또 S&P500은 0.49%, 5.33 상승한 1097.50, 나스닥지수는 0.80%, 17.68 포인트 오른 2221.41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