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의 정책결정자 중 한 사람이 FOMC(공개시장위원회) 1월 정책회의에서 금리동결에 반대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보도된 게 국채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채권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32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물은 08/32포인트 내리며 수익률은 0.031%P 오른 3.6518%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02/32 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05%P 상승한 4.5647%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3/32 포인트 내리며 수익률은 0.103%P 오른 0.9146%에 머물고 있다.
캔사스 시티 FED 토마스 호니그 총재가 이번 FOMC회의에서 금리동결에 반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에선 매도 물량이 늘어났으며 장기물과 단기물간 수익률 스프레드도 축소됐다.
도이치뱅크(뉴욕)의 수석 미 이코노미스트 조셉 라보르나는 "호그니는 저금리 유지와 관련, 'extended period' 라는 용어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채는 이날 그리스의 재정위기 우려감 속에 상승 출발, 5년물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한때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기도 했었다.
미 재무부가 실시한 420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국채 입찰 최고 수익률은 2.370%를 기록했으며 입찰 응찰률은 2.80으로 전월의 2.59에서 크게 높아졌다.
재무부는 화요일 440억달러 규모의 2년물, 이날 420억달러 규모의 5년물 입찰을 실시한 데 이어 내일에는 320억달러 규모의 7년물 국채를 매각할 예정이다.
FED는 이날 이틀간의 FOMC를 마치고 마친 뒤 금리동결이라는 기존 정책을 고수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우선 0%~0.25% 수준인 연방기금금리를 시장의 예상처럼 동결했다. 또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으로 잘 억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오랜기간(extended period)' 이같은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시장내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했던 기간입찰대출(term auction facilyty)은 당초 예정대로 3월8일 만료하며, 모기지담보대출채권인 MBS와 기관채의 매입 프로그램도 1분기 말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경제 활동이 강화되고 있으며 고용시장의 취약성도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