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내용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날 그리스 재무장관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서도 확인된다.
WSJ에 따르면 그리스 재무장관은 자국 채발 발행 설명회(Roadshow) 일정에 중국도 포함되어 있음을 이 신문과의 대담에서 밝혔다. WSJ 역시 그리스가 중국에게 행하는 채권 규모가 250억 유로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FT는 또 관련 소식통을 인용 그리스의 중국에 대한 채권 발행은 미국 골드만삭스가 주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그리스 최대 은행인 그리스국립은행을 중국 은행들이 인수하거나 중국 국부펀드가 인수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이에 대해 그리스나 중국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편 주초 예상보다 큰 규모로 성공적으로 채권을 발행한 그리스는 2월에도 다시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채권 발행 성공이 그리스에 대한 우려를 일시 잠재울 수는 있겠지만, 워낙 높은 발행 비용을 부담한 것은 또다른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