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SK텔레콤(사장 정만원)은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OS 탑재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모토로이(MOTOROI)’ 정식 출시에 앞서,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내달 4일까지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이번 예약가입은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기다려온 고객들과 한시라도 빨리 애플리케이션 테스트를 필요로 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모토로이는 2월초 SK텔레콤에서 독점 출시할 예정으로 ‘구글 안드로이드OS 2.0’을 탑재해 애플리케이션 개방성이 뛰어나며, 3.7인치 고해상도 풀터치 스크린과 8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기능 등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성능이 탁월해 디지털카메라·캠코더·넷북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폰으로 평가 받고 있다.
모토로이 예약 가입은 T월드 홈페이지내의 T숍, 오픈마켓 11번가·G마켓·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모토로이 예약가입 판매가는 2년 약정 조건으로 올인원45 요금제 선택시 21만원, 올인원55 선택시 13만8000원, 올인원65 선택시 9만원, 올인원80 선택시 1만8000원, 올인원95 선택시 무료이다.
SK텔레콤과 모토로라는 이번 모토로이 예약가입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휴대폰 품질보증기간을 기본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모토로이 출시 전 온라인 예약가입 접수 물량부터 우선 개통하여 지정한 주소로 배송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예약가입자는 출시 당일 신청 대리점에서 개통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국내 첫 안드로이드 OS 탑재 스마트폰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이 커 예약가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모토로이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켓도 더불어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700명과, 전체 예약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한 700명 등 총 14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안드로이드 액세서리 키트(USB메모리, 휴대폰 케이스, 휴대폰 고리 등)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