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UAE) 두바이의 국영기업인 두바이월드의 지난해 말 부동산투자자산의 평가액은 1200억 달러를 넘어서지만 부채는 570억 달러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신문인 알 이티하드를 인용,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회사측이 채권단에 공개한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두바이월드는 지난해 부동산 자산 가치가 직전년도 1570억달러에서 약 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또 "전략적 투자자산의 가치 하락 비율은 20% 미만에 그쳤다"고 자체 분석했다.
두바이월드는 지난해 11월 약 260억 달러의 채무 구조조정 계획을 밝혀 글로벌 금융 시장에 커다란 충격을 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