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소재용 이코노미스트는 25일 “현재까지 발표되고 있는 선행지수의 호전과 수출증가, 내수지표가 회복되고 있다”며 “4/4분기 국내 GDP는 전년비 6.5%, 전분기비 0.6% 정도로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12월 산업생산 역시 자동차 및 IT의 활발한 생산활동 및 기저효과로 전년비 24.0% 가량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고 선행지수 역시 14.3%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중국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빠른 속도로 벗어남에 따라 과잉 유동성에 따른 부작용을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의 통화긴축으로의 행보가 앞으로 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아직 물가수준이 낮은 편이고 선진국 경제가 정상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만큼 유동성 조절을 목적으로 창구지도와 지준율 인상을 주로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계적인 대출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등 지난 06~08년에 비해서는 속도나 강도 측면에서 약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미국 금융규제가 수익 저하와 유동성 축소를 유발해 좁게는 미국 은행산업에, 넓게는 세계 증시 전반에 일단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개연성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소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심리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FRB가 예정대로 3월에 MBS 매입을 종료할 것임을 명시할 경우 시장심리 회복을 제약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