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의 FSB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한 대형 은행의 위험투자와 규모를 제한하는 새로운 금융 개혁안에 대해 환영했다.
FSB는 먼저 "이번 제안은 '대마불사(大馬不死)'식 경영을 주도하는 대형 금융 기관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FSB역시 금융 안정을 위해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FSB는 이어 "이러한 규제안을 통해 통합된 금융서비스 시장을 지키며 공평하지 않은 시장의 차액거래를 규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SB는 오는 6월까지 '대마불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와 관련된 잠정보고서를 제출한 뒤 오는 10월 정상회의에서 공식적인 제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들은 다른 여러가지 대처 방안들 중에서 선별적인 자본, 차입비율 및 유동성 요건 강화, 시장 감독 개선, 기업구조 단순화, 파산한 금융기관 처리를 위한 보다 강력한 일국 및 다국적 틀의 확립 그리고 금융 위기 '전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일련의 대책 등을 고려하고 있다.
FSB는 '대마불사' 문제를 풀기 위해 이 같은 다양한 접근 방식을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란 판단을 내리고 있지만, 또한 종합 금융서비스시장은 보존되어야 하고 서로 차별적인 부문 사이에서 규제의 간극이 형성되거나 하면 안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