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정부의 대출 규제 움직임에 급락했던 은행주들이 장 후반 살아나면서 반등의 계기가 됐다.
이날 발표된 주요 거시지표들은 중국의 빠른 회복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지만 시장의 기대치와 부합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반응은 제한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7.01포인트, 0.22% 상승한 3158.86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이 지수는 감독당국이 은행들에게 1월 말까지 대출을 제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3% 가깝게 급락했다.
오전에 발표된 중국의 4/4분기 경제 성장률은 10.7%로 상승했으며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중국 대형 증권사 트레이더는 "정책 전환에 대한 관측이 여전히 시장에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강도는 조금 약해졌다"고 전했다.
공상은행이 1.8% 상승하는 등 오후 들어 은행주들이 강세로 전환하면서 증시의 오름세를 주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