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은 하드웨어(HW)와 IT인프라에서, 인도는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에서 각각 강점을 살려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회의가 인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그간 지지부진했던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민간 기업간의 실질적 협력으로 유도해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21일 지식경제부는 오는 22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간 IT/SW 분야의 실무그룹(Joint Working Group)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도 정보통신기술부측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 수석대표로 지식경제부 조석 성장동력실장이 참석한다.
회의 목적은 IT/SW협력재단 추진 등 정부간 미래 지향적인 협력 의제를 통해 기업간 실질적 협력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양국 수석대표는 양국간 IT/SW협력이 먼저 기업간 비즈니스에 기반을 두고 추진돼야 하고 양국 정부는 측면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해서, 민간주도의 실질적 협력관계에 집중하자는 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정부간 협력의제의 구체화를 위해 논의되는 사항은 ▲ IT/SW협력채널 및 인프라 강화를 위한 IT/SW 지식플랫폼 구축(공동관심) ▲ 전자정부, 사이버 보안, IT 하드웨어 제조 협력(인도측 관심) ▲ SW 공동R&D, 인도공학기술인력활용, 와이브로(Wibro) 인도 진출협력(우리측 관심) 등이다.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양국간 협력을 위한 지식플랫폼의 중추인 IT/SW협력재단 설립에 양국이 합의할 예정이다.
지경부 이상진 소프트웨어진흥과장은 "이번 회의결과를 기반으로 관련부처간 협의를 통해 후속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양국간 협력성과를 본격적으로 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림] 한-인도 IT/SW분야 지식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