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며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수로 상승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3시 55분 현재 전일대비 4.19포인트 상승한 1714.81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한때 투신권이 물량을 쏟아내면서 하락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의 매수세가 늘면서 상승 반전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03억원, 92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상위 3개 종목 모두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비 1만원, 1.22% 오른 83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POSCO가 2.81%, 한국전력이 5.37% 오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도 상태로 전체적으로 2545억원을 팔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546.21를 기록하면서 전일비 2.94포인트, 2.94%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에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가 0.34%, SK브로드밴드가 6.52% 오르고 있다.
다만 셀트리온과 메가스터디는 각각 0.58%, 0.32%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전고점을 중심으로 조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SK증권 원종혁 연구원은 “미국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국내증시에 영향을 줬다”면서 “현시점의 전 고점 돌파는 의미 없고 지수상승의 부담으로 거래대금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악재”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유지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전고점을 중심으로 주가가 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