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설계사의 신규충원보다는 기존 조직에서 스카우트해 새로운 조직을 구축하는 등 보험설계사의 이직에 의한 시장의 변화가 주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보험연구원은 19일 '보험설계사 이직원인과 시사점'이라는 테마진단을 통해 보험설계사 631명(이직경험자 418명, 66%)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경제적 보상요인, 조직 내 인간관계 및 개인의 영업능력상태가 이직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소득 보험설계사는 ‘관리자의 리더십’, ‘분위기 전환’, ‘조직 내 직원과의 갈등’과 같이 주로 조직 내 인간관계 때문에 회사를 바꾸고 저소득 보험설계사는 ‘선지급 제도’, ‘수수료 수준’, ‘수당환수제도’ 등 경제적 요인으로 이직을 결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과측면에서는 이직자의 계약건수(4.2건) 및 소득수준(271만원)이 이직 경험이 없는 자(각각 4.9건, 307만원)에 비해 낮아 이직과 성과 간에는 마이너스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안철경 연구원은 "보험설계사의 이직은 고객만족, 생산성, 미래의 수익 등의 감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보험회사가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이직원인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