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17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하나은행 및 하나대투증권 등 그룹 임직원 2800여 명이 참석한 '출발 2010 행사'에서 올해 경영목표로 이같이 밝혔다.
김승유 회장은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선도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직 내 서로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갖자”고 했다.
이를 위해 BU 조직체계의 성공을 위해서도 구성원들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하나’된 팀워크를 발휘하자고 했다.
다음으로 그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를 즐기는 창의적인 하나인이 되자”고 했다.
그는 찰스 다윈의 말을 인용하며, 가장 강하거나 영리한 것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민감한 것만이 살아 남는다고 했다.
특히 서로 다른 산업 간의 융합은 우리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변화의 흐름이라고 했다.
그는 “개별 산업의 영역에서 진행되어왔던 경쟁이 컨버전스란 이름하에 경계의 구분이 없어지고 있으며 총체적 경쟁의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했다.
하나 카드가 금융, 통신, 유통을 아우르는 회사로 전략적인 방향을 설정한 이유도 이러한 트렌드를 선점하고 주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하나인이 되자”고 했다.
김승유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는 바로 실행을 통해서만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비전과 가치가 구성원의 발전과 그룹의 체질강화로 이어가자”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