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타이어부문 글로벌 매출 목표를 5조954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한국타이어는 15일, 2009년 타이어 부문 글로벌 매출 4조8099억원, 영업이익 549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타이어 부문 글로벌 매출 4조765억원에 비해 약 18%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타이어 부문 글로벌 영업이익의 경우 2008년(1142억원) 대비 약 5배 증가하며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세계적인 경제불황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성장으로 시장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고 한국타이어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경영실적의 경우, 매출 2조8119억, 영업이익 3484억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영실적은 2008년 대비, 매출 6.3%, 영업이익 36.8% 증가한 수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둔 이유로 중국 완성차업체 공급량 급증과 헝가리 공장의 생산 안정화를 통한 매출액 증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성능을 인정 받은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수요 증가 역시 큰 몫을 차지했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국내지역 초고성능 타이어(UHPT)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72% 성장했다.
또한, 아우디, 폭스바겐 등 프리미엄 완성차업체에 대한 공급증가에 힘입어 해외 완성차업체 공급부문에서도 129%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한국타이어는 이에 따라 올해 타이어부문 글로벌 매출 목표를 5조954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올해 초고성능(UHP) 타이어 및 친환경 상품 생산에 더욱 집중하고 중남미, CIS지역 등 이머징 마켓 성장에 따른 적극적인 신규 시장 개척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를 구현한 기술력으로 친환경 저연비 상품 개발과 모터스포츠와 같은 글로벌 캠페인을 통한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 유통망 확충 등을 통한 시장 확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지난해 한국타이어가 보여 준 성과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며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낸 결과”라면서 “국내1위 기업으로서 압도적인 국내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친환경적이고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