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성 은행업서비스본부 부원장보가 직접 나서서 금감원이 강정원 행장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에 대해 해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한 언론은 금감원의 국민은행 사전검사 내용을 담은 '금감원 수검일보' 문건을 통해 금감원이 강정원 국민은행장의 운전기사와 차량 운행에 대해 나흘간 집중 조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 행장이 개인적 친분 때문에 영화에 투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흘 동안 검사했다고 전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금감원이 그 동안 주장한 것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올해 초 강정원 국민은행장 운전기사 조사에 대한 논란이 일자 기사 두 명을 각각 30~40분 정도 면담한 것이 전부라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언론 보도와 관련해 KB금융과 국민은행이 사전검사 내용을 외부에 유출한 것으로 보고 제재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금융당국과 KB금융 간의 갈등은 더욱 파국으로 치닫을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