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엔은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폐지 결정이 됐던 기업 중 유일하게 이의 신청이 수용돼 거래가 재개됐다.
15일 아이디엔은 "개선계획 기간 동안 현 조관현 사장이 소유한 두 개의 IT업체와 특허권 등을 양수도해 매출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올해 상반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아이디엔에 흡수된 디지털네임즈와 아이팝미디어는 업계 대표 주자로 디지털네임즈는 인터넷 주소창에 한글을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로 바로 연결해 주는 특허 기반의 사업을 국내의 메이저 ISP와 제휴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아이팝은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2007년 곰TV에서 분사, 1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디엔은 올 상반기부터 국제주소연합(IDRU: Internationalized Domain Resolution Union, www.idru.org)과 제휴해 약 13개국에서 한글주소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IDRU는 국제주소협회(ICANN)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민간확장자(gTLD) 영역의 자국어도메인(IDN: Internationalized Domain Name)과 관련해 최초로 IDN의 표준과 상용화 요구를 시작한 국가들의 모임으로 현재 한국을 비롯한 13개의 나라 또는 언어로 IDN 서비스를 하고 있다.
IDRU는 최근 gTLD 영역의 IDN의 포로세스가 재 연기됨에 따라 서비스를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상용화 한 나라들 간의 Cross Patching(상호간의 자국어도메인 연결 서비스)을 통해 전세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보다 빨리 자국어도메인을 접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국내선 지난 2008년 봄 디지털네임즈, 하우앤와이, IDNS코리아 등이 콘소시옴으로 결성해 국내 메이저 ISP 망에서 '한글.한글' 형태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네임즈와 하우앤와이가 아이디엔에 흡수되고 IDNS코리아와가 아이디엔에 서비스를 위탁함에 따라 아이디엔이 한국을 대표해 IDRU 함께 크로스페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