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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회복 기조 불변... 지표는 악화" -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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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01월 15일(로이터) - 지난 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 연말 쇼핑 시즌의 자동차와 여타 제품 구입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줄며 3개월만에 처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1월 판매 결과는 1.8% 증가한 것으로 상향 수정됐다. 경제전문가들은 당초 0.5% 증가를 기대했었다.

지난 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4주 이동 평균은 감소하며, 노동시장이 점차 개선되는 추세임을 보여줬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1월 9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4만 4000건(계절조정수치)으로, 직전 주의 43만 3000건(수정치)에서 1만 1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43만 7000건으로의 증가를 예상했던 로이터 시장 전망치보다 큰 폭의 증가세다.

▶보리스 슐로스버그, GFT 포렉스(뉴욕) 연구소장

"아주 흉칙한 제목이다. 모든 사람들이 놀랐을 것으로 생각한다. 직전달 통계가 상향 수정돼서 부분적으로 상쇄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오늘 지표는 위험성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시장은 소비분야가 좀 더 회복됐을 것으로 기대했던 게 분명하다. 앞으로의 관건은 소비자들이 정부 지출을 대신해 수요를 창출해줄 수 있는냐 하는 것이다. 만약 소비자들이 그렇게 해주지 못한다면 세계경제회복에 상당히 심각한 위협이 제기될 것이다."

▶아담 요크, 웰스파고증권(샬롯 소재) 이코노미스트

"12월 소매판매실적은 예상했던 것과 비교할 때 아주 약한 게 분명하다. 하지만 11월 실적이 상향 수정됐다는 점에서 상쇄된 것으로 본다. 소매판매실적은 다소 실망스러운 것으로 소비자들이 지금 얼마나 건강한지를 말해준다. 경기회복은 우리가 희망했던 것 만큼 자리를 잡지 못했을 수도 있다. 신규실업수당청구도 실망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청구건수 증가폭이 아주 큰 것은 아니다. 2월에는 일자리 증가를 기대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지표로 인해 우리의 전망이 바뀐 것은 아니다. 우리는 지금도 연방준비제도(FRB)가 금년 4/4분기중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크리스 러프키, 도쿄-미쓰비시 은행(뉴욕)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

"모든 경기회복에는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 지표는 분명 장애물이다. 여기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소매판매는 4개월 연속 아주 가파르게 증가한 뒤 처음으로 감소했다. 아마도 우리는 이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고용시장과 소비지출은 생각보다 약했다. 이들 지표가 경제가 다시 하락 반전된다는 신호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는 경제회복이 제자리를 잡을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경고역할을 한 것이다. 오늘 지표는 아마도 금리 정상화 내지 FRB의 유동성 회수 시기에 대한 논의를 수그러들게 할 것이다."

▶필 올랜도, 페더레이티드 인베스터스(뉴욕) 수석 증권시장 전략가

"12월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은 정말 실망스럽다. 하지만 11월 실적이 상향 수정됐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12월 감소가 상쇄됐다고 본다.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이 11월에서 12월에 걸쳐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 발표된 지표는 아마도 우리의 희망을 현실로 나타낸 것일 수 있다. 경기회복에는 굴곡이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보다 조금 많다. 하지만 4주 평균과 계속실업수당 청구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고용시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년 1/4분기중 고용증가를 보게될 것이며 그 이후에도 증가 추세는 가속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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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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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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