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실적호조 기대감에 따라 IT업종 전반의 매수세가 확대되는 양상이 펼쳐졌고 원/달러 환율 안정, 액면분할설 등 호재가 이어졌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82만 7000원으로 전일대비 3만원, 3.76% 급등세로 마감됐다.
이날 삼성전자가 기록한 3.76%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9일 4.86% 상승한 이후 일간 최고 상승률이다.
프로그램 매물에도 불구하고 외국계창구에서 800억원이 넘는 금액이 매수세로 유입됐고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IT 대형주의 상승으로 나타났다.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도 각각 5.41%, 4.95% 올랐다.
발표를 하루 앞둔 인텔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IT업종 전반의 호조세를 불러왔다는 분석이다.
인텔의 지난 4/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0센트로 전년동기의 4센트에 비해 7배 넘게 호조세를 보였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벗어나며 1120원대에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향후 삼성생명 상장과 그불 지배구조와 연관된 1/10 액면분할설 등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