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는 사상 최대의 4억~ 5억달러 제작비를 들여 현재 2~3배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스필버그의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미국 박스오피스 6주 동안 톱10에 오르며 제작비의7000배인 1200억원을 벌어 들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클루넷(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충격 미스터리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투자를 완료했다.
클루넷 관계자는 "세계적인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충격 미스터리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국내 수입을 위한 투자를 마쳤다'며 "저예산 영화로 제작된 만큼 많은 금액을 투자하지는 못했으나 현재 영화의 흥행상황을 감안할 때 기대감은 높다"고 전했다.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1만5000달러(한화 약1740만원)의 제작비로 무려 7140배인 1억700만달러(한화 약1200억원)의 극장 수입을 올린 스필버그의 저예산 영화다. 역대 영화사상 수익률 1위를 차지하고 검증된 스릴러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초자연적 존재에 시달리는 주인공들이 정체불명의 존재를 찾아내기 위해 감시카메라(CCTV)를 설치, 잠들어 있는 시간에도 촬영이 계속되며 배경음악이나 효과음 없이 사실적인 소리와 24시간 실시간 촬영기법을 도입해 공포와 스릴을 안겨준다.
영화 업계 관계자는 "저예산 영화가 최근 대작들 틈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이유로 인기 감독의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으로 뉴미디어 시대인 인터넷을 적극활용 한 디지털융합의 마케팅이 적중했다"며 "국내는 인터넷과 인프라 환경이 좋아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지난 2007년도에 제작된 영화의 저작권을 구매 후 재 촬영해 개봉한 영화로 젊은 층이 밀집한 대학가의 소극장 심야상영을 시작해 블로거등의 입소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상영을 확대, 미국 개봉 첫주 47위에서 5주만에 전미 박스오피스1위를 차지했다. 무려 6주동안 박스오피스 톱10에 오른 것이다.
클루넷 서비스사업본부 손충길 본부장은 "이번 할리우드 영화 투자와 함께 참신한 기획력과 인터넷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고 품격 콘텐츠를 유통 시키는 동시에 향후 2차 시장(부가 판권)도 무한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루넷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2008년부터 콘텐츠 유통사업을 시작해 드라마, 스포츠, 교육 콘텐츠등 1만여편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