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는 저가매수세 유입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9시39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1.97%)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됐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역시 각각 2.67%, 2.04% 오른 1만9250원, 15만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새해들어 전날까지 16% 가량 하락하는 등 코스피시장과 반대의 움직임을 보여왔다. 기아차, 현대모비스 역시 현대차의 부진과 같은 움직임이었다.
보조금 정책의 소멸로 올해 내수시장이 부진하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져 지난해에 비해 실적이 약화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하락세, 엔화 약세도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주가하락이 오히려 매수기회라는 주장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씨티그룹은 "현대차가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과 진행 중인 플랫폼 통합,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등이 환율 하락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해 줄 것"이라며 저가매수를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