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협 기자] 3순위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강신도시에 공급중인 중흥건설 S-클래스가 막판 승부수를 결정 짓는 뒷심을 발휘하며 기사회생하고 있다.
지난 9일~10일 4순위 청약접수 결과 중흥 S-클래스 견본주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명의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2000여명이 접수에 나서면서 종전의 불운을 깨끗히 씻어냈다.
당초 삼성 래미안과 호반건설이 순위내 청약접수를 마감했을 때만 하더라도 중흥건설은 1434명 모집에 263명만 접수하는 저조한 청약률을 보이며 순위내 마감을 하지 못했다.
중흥건설은 분양초기 '84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와 5년 확정 분양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언론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었다. 하지만 청약결과 0.18대1의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회의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처럼 중흥 S-클래스가 분양 초기 저조한 성적을 보인데는 무엇보다 지난 4일 100년만의 폭설로 인해 견본주택 내방객 방문이 감소하면서 20%이상의 청약접수 손실을 빚었다.
여기에 정부에서 위례신도시를 포함한 3차 보금자리 주택 관련 2010년 공급계획,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우선공급비율 변경 등 부동산 정책들이 쏟아지면서 조기 분양 자체가 힘들지 않겠냐는 분석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중흥 S-클래스 견본주택에는 4000여명의 내방객이 북적거리면서 이중 2000여명이 접수에 나서 막판 뚝심을 발휘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중흥건설 관계자는"임대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입견을 극복하기 위해 일반분양 아파트에 버금가는 커뮤니티 시설과 10년 임대 단점 보완을 위한 5년 확정분양제도, 5년 후 시세차익에 대한 확신을 보장했기 때문에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