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애널리스트는 "공격적인 LCD TV 판매전략과 프리미엄 TV 시장공략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65.3% 증가한 1조910억원을 기록할 예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커넥티드 가전업체로 도약
향후 LG전자는 에너지(태양광, LED 조명, 에어컨), 영상(3D LED TV와 블루레이를 포함한 홈씨어터), 백색가전(세탁기, 냉장기, 오븐 등), 통신(휴대폰)을 무선 브로드밴드 등 네크워크로 연결한 커넥티드 가전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의 최후의 승자
전세계적으로 3G/4G 서비스와 무선 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해 스마트폰 대중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기존 휴대폰업체 뿐만 아니라 PC업체도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어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러나, 1) 규모의 경제 2) 빠른 신제품 개발 능력 3) 여타 IT 제품과의 연계 능력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요인이기 때문에 LG전자가 궁극적으로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의 최후의 승자가 될 전망이다. 특히,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서 AM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에 채용함으로써, 그동안 열세에 머물렀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3D LED TV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LG전자는 3D 영상/LED 백라이트 /테두리 폭 8.5 mm/480 Hz 라이브스캔 기술을 적용한 인피니아 TV 시리즈를 공개했다. HE 사업부는 공격적인 LCD TV 판매전략(2010년 LCD TV 판매대수 +56.3% YoY 증가한 2500대)와 프리미엄 TV 시장공략(3D 영상을 채용한 보더리스와 인피니아 LED TV)을 통해서 2010년 영업이익은 65.3% YoY 증가한 1조9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목표주가 1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 1/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 2010년 HE 사업부 영업이익 1조원 돌파 ▲ 커넥티드 가전업체로 도약을 고려해 목표가를 기존 14만3000원에서 15만6000원으로 9.1%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는 SOTP 방식을 이용해 산정하였고, 2010년 예상 Target PER 12.6배, PBR 2.0배에 해당된다. 구글 등 신규 업체들의 스마트폰 출시로 인해 동사의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가전사업, 2000년대 초반 휴대폰 사업, 2000년대 중반 LCD TV 사업들의 취약한 경쟁력을 극복하였던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동사는 스마트폰 사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지금까지 IT와 전기전자 업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전략을 통해서 성공해 왔지만, 향후에는 이 모든 부문을 통합시킬 수 있는 IT 업체가 세상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커넥티드 가전업체인 LG전자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