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일보다 3.3% 떨어진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단 하루(4일)를 제외하고는 급격한 하락세다.
특히, 지난해 연말 배당락 다음날(30일) 12만2000원을 기록한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2만원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
증권가는 이날 현대차가 미 시장에서 판매한 '아제라' 6만5226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한편,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 지난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차가 2005년 9월부터 2008년 10월에 걸쳐 생산한 아제라 2006~2009년식 모델의 오른쪽 앞 좌석 안전 벨트 결함과 관련해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HTSA 측은 조수석 안전벨트의 장력센서가 반복적인 사용으로 손상을 입게 되면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로 리콜 실시 배경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