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올해 공급을 앞두고 있는 주상복합은 26곳 1만4810가구, 오피스텔 12곳 3099실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만257가구, 2833실 증가한 수치로, 지난 3년간 감소했던 이들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 주상복합- 판교, 용산, 송도
올해 주상복합 물량은 총 26곳으로 전년대비 2배인 1만4810가구다.
판교신도시는 단 한곳만 분양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곳이다. 호반건설은 판교신도시에 165~166㎡ 176가구를 상반기에 분양이 계획돼 있다.
교통과 입지연건이 좋은 용산에도 분양물량이 대기 중이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에 128가구 중 155~241㎡(47평~73평형) 4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 물량이 골고루 예정돼 있다. 업계에서는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만큼 주상복합 분양에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117~302㎡(35평~91평형) 1703가구의 주상복합을 1월에 분양할 계획이고 포스코건설은 140~388㎡(42평~117평형) 380가구를 하반기내에 분양할 예정이다.
청라지구는 반도건설이 129~179㎡(39평~54평형) 890가구를 4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 오피스텔- 송도, 청라
2010년 오피스텔 분양예정 물량은 총 12곳으로 전년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3099실이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재개발 단지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210실 중 79㎡(24평형) 149가구가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성동구 행당동에 60~123㎡(18평~37평형) 183실을 하반기 내에 분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37~132㎡(11평~40평형) 606실을 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청라지구에 89㎡(27평형) 450실을 3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우미건설은 작년에 주상복합을 분양해 순위내 마감을 기록한바 있다. 때문에 오피스텔에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소장은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개발호재가 풍부한 용산, 2009년 한해 청약불패를 보였던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가 눈 여겨 볼 곳”이라며 “판교신도시에도 1곳이 계획돼 있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