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가 활성화되면 블루레이 디스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3D 홈엔터테인먼트 시장도 열리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선 현재 블루레이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아이엠, 제이엠아이, 엘엠에스, 코웰이홀딩스와 관련사업에 최근 진출한 티엘아이 등이 관련주로 거론된다.
◆ 치솟는 3D株,아바타 흥행...삼성 호재로 재탄력
최근 3D관련주의 기세가 드세다. 3D관련 기술을 보유하거나 3D 전문기업에 대한 지분을 보유한 케이디씨정보통신, 잘만테크, 현대아이티, 아이스테이션 등이 연일 상승세다.
정부가 최근 3D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방침을 밝히면서 부각된 이들 3D테마는 최근 3D 영화 '아바타'의 흥행몰이로 탄력이 배가되는 모양새.
더욱이 삼성전자가 3D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전일 잠시 주춤했던 기세는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현대증권 김임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3D영상 시장이 2012년까지 연평균 21%씩 성장해 6600억원 규모에 이르고 2027년까진 모두 14조 7000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 블루레이테마, 3D 후발주자 탄력받나
3D산업이 활성화되려면 한 장에 DVD 용량이 커야하고 화질도 좋아야 한다. 블루레이 시장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블루레이는 한 장에 최대 50GB 분량을 담을 수 있어 고화질 영화감상이 가능하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매체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주요 외신들은 영화 '아바타'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3D TV와 블루레이 디스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3D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주식시장에선 거론되는 블루레이 관련주로는 아이엠이 대표적이다. 세계 광픽업 시장 1위인 아이엠은 차세대 DVD플레이어인 블루레이, 컴퓨터 등의 정보기술 부문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광픽업이란 CD, MD 등의 디스크 재생, 기록 장치에 소프트웨어를 재생하거나 기록할 때에 정보를 읽어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부품을 말한다.
제이엠아이는 지난 2004년 과학기술부 사업에 참여해 블루레이 디스크 개발에 성공, 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코웰이홀딩스도 LG전자 등에 휴대폰용 카메라모듈과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용 광부품을 납품하면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이 외에 휴대용 프리즘시트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55%를 석권하고 있는 엘엠에스는 정밀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DVD나 블루레이용 광픽업 렌즈를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하면서 관련주로 거론되고, 티엘아이는 최근 3D영상 반도체 개발업체의 지분을 확보하며 관련사업에 진출, 수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루레이 관련주들 주가도 서서히 상승곡선을 보이는 가운데 엘엠에스와 제이엠아이는 최근 기관들의 매수물량이 서서히 들어오고 있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