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60/40원 급락한 1146.20/4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연중 저점은 11월 17일 기록한 1149.70원이다.
전일대비 4.80원 하락한 1150.0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고점 1150.00원, 저점은 1146.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이 급락하고 미국 다우지수가 15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초반 하락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장중 1140원대까지 급락하면서 1151.00/115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의 제조업지표로 미국의 경기회복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연방준비제도 관계자의 거듭된 저금리 유지 발언이 투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면서 다우지수가 15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하는 등 새해 첫날 급등세로 마감했다.
미국 달러는 증시와 상품가 강세로 투자자들이 고수익 위험자산에 눈길을 돌리며 약세를 보였다.
현재 1150원이 깨지면서 추가 하락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당국의 개입이 추정되면서 1146원대를 저점으로 강하게 지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어제 이어서 역내외에서 셀이 나오고 있다"며 "1150원이 깨지면서 아래쪽으로 밀고 있지만 아래쪽에서 비드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차트상으로는 1150원 깨지면서 낙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지만 계속해서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이 나오면서 낙폭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상황에서 전일 1150원 중반 방어에 나선 당국의 매수개입 강도가 연저점 갱신과 추가 하락 여부의 관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당국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