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국내 완성차 5개사 기준으로 내수와 수출이 각각 15만6000대, 22만3000대를 기록하는 등 최대 판매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지난해 내수 판매는 2008년 대비 20.8%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관련해 동양종금증권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12월 수출은 해외 시장 수요 회복에 힘입어 9월 이후 2개월 만에 증가 기록해 2010년은 내수보다 수출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출 회복은 완성차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 개선에 일조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아차가 12월 신차 판매를 통해 돋보이는 실적을 거뒀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안 애널리스트는 "12월 기아차는 본사 기준으로 내수 4만7000대, 수출 7만5000대를 판매했는데 내수는 96년 12월 이후 최대 판매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해외 공장은 중국 공장 3만3000대 판매에 힘입어 4만6000대를 기록해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
안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12월 글로벌 리테일 판매도 16만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로써 기아차의 2009년 글로벌 리테일 판매는 164만7000대를 기록해 2008년 대비 19.9%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에 기아차의 4/4분기 매출(본사 기준)은 5조6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현대차 역시 4/4분기 매출이 9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이 역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