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손실이 가장 컸던 피델리티 성장전략펀드(Fidelity Growth Strategies, 이하 피델리티)와 뱅가드 美성장펀드(Vanguard US Growth)의 경우 이 기간 동안 각각 67%와 50%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용 규모가 10만 달러 이상인 펀드들 가운데 지난 28일까지 최악의 실적을 거둔 상위 10개의 손실 폭은 같은 기간 S&P500 하락 폭의 다섯 배나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2000년 3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이어진 기술주 버블 붕괴로 인한 타격이 꽤 오래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피델리티 펀드의 경우 2007년 10월 금융위기 타격까지 겹치면서 기술주 붕괴로 인한 손실의 86%를 아직까지도 만회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제프리 보브로프 이스트그리니치의 뮤추얼펀드 컨설턴트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펀드들과 펀드회사들이 큰 타격을 입었고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0년간 손실 기록 상위 10개 펀드]
(펀드명, 운용자산규모(단위 10억$), 손실폭(%))
Fidelity Growth Strategies $1.9 -67 percent
Vanguard U.S. Growth $4.0 -50 percent
Putnam New Opportunities $2.6 -46 percent
Columbia Select Large Cap Growth $1.7 -41 percent
SEI Large Cap Growth $2.1 -40 percent
MFS Growth $2.1 -39 percent
Janus Enterprise $2.4 -38 percent
Putnam Investors $1.6 -37 percent
Seligman Growth $1.4 -37 percent
AIM Constellation $3.1 -37 percent
※출처: Bloomberg에서 재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