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0년은 지난 10년간의 성장을 발판으로 2020년으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0년에는 해운·조선·기계 사업의 안정 성장과 동시에 플랜트·에너지 및 자원개발 사업 확대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2001년 STX호가 출범한 이후 우리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속도로 새로운 성장신화를 일궈냈으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긴 항해를 계속해야 한다"며 "명확한 목적지, 잘 만들어진 지도, 튼튼한 선체, 노련한 항해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덕수 회장은 "기존 조선, 기계, 해운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 성장동력인 에너지, 건설, 플랜트사업을 확대발전 시킬 것"이라며 "그룹 내 띵크탱크(Think Tank)를 대폭 보강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10년 간 성장과정에서 미처 따라오지 못한 내부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그룹이라는 큰 틀 속에서 전 계열사가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끔 기존 시스템을 재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