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5N1 조류독감 유행병에 대처할 준비 되어 있지 않아"
제네바, 12월 29일(로이터) -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는 신종플루 유행병 2011년까지는 완전히 극복되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은 제네바의 일간지 르탕(Le Temps)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신중하게 유행병의 전개 과정을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신종플루에 대해 승리를 선언하려면 최소한 6~12개월 정도는 지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신종플루 질병 발생이 고점을 지났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며, 겨울이 지나려면 아직 많이 남았다"고 강조했다.
찬 사무총장은 이어 세계적으로 H5N1 조류독감에 대해서 대처할 준비가 아직 되어있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한편 찬 사무총장은 신종플루 유행병은 전세계 200여개 국가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공식 확인된 사망자 수만 1만 2000명에 이르며, 정확한 사망자 통계는 2년이 되어야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