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아이폰' 출시로 촉발된 국내 스마트폰 열풍으로 관련 휴대폰 부품 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 중 삼성전자의 '옴니아2'용 터치스크린을 단독 공급하는 모린스(대표 석송곤)가 최근 물량이 4배 이상 급증해 주목받고 있다.
모린스 관계자는 29일 "지난 10월부터 삼성전자에 납품을 시작했는데 최근 물량이 급증해 지난 크리스마스 휴가를 모두 반납했다"며 "올해도 관련 설비를 증설했는데 내년에도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자동화 라인 5기와 세미 자동화 14기 라인, 총 19개 라인이 모두 가동되고 있으며 주야간 각각 240명으로 구성된 생산직 직원 480명이 옴니아2 터치스크린 생산에 연일 투입되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현재 '옴니아2'에는 모린스가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이 같은 물량 증가로 올해 매출도 크게 늘었고 내년에도 두 배이상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옴니아2에 채택된 원핑거줌(One finger zoom)은 아이폰 멀티터치 기능을 대체할 만큼 강력한 기능으로 손가락을 화면상에 대고 있으면 화살표 아이콘이 나타나면서 화면을 자유롭게 확대, 축소할 수 있는 첨단기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