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지난 23일 기본급을 올리지 않는 대신 1인당 1600만원 안팎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의 올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4만5146명 중 4만2146명(투표율 93.59%)이 참여했다.
그 결과 투표자 중 2만6290명(62.21%)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1994년 이후 15년만에 파업 없는 한 해를 보내게 됐고, 지난 2007년에 이어 2년만에 무분규 임단협 기록을 세웠다.
잠정합의안이 전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함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오는 28일 강호돈 울산공장장(부사장)과 이경훈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