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하나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 가운데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1177.00~1188.0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고 네고 물량이 유입될 것이기 때문이다.
23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글로벌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였으나 전날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또 "글로벌 증시 상승세가 펼쳐지며, 환율의 상승시 마다 유입되는 대기 네고 물량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 될 것"이라 덧붙였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81.00/118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5.00/1187.00원에 비해 4.00/4.00원 하락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할 때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30원 상승한 1181.20원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폭이 제한되는 가운데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7.00~1188.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