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로이터) -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2일 그리스의 국채 신용등급을 기존 'A1'에서 'A2'로 강등하고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반사적으로 유로화 매도 움직임이 촉발되었지만, 1.4300/10달러 선에서 유럽 딜러들의 매수 움직임이 보고되고 있다.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한 계단만 하향한 점, 그리고 그리스가 단기 유동성 및 재정 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힌 점이 투자자들 사이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1.4280달러 선에 아시아 딜러들이 매수 의사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말을 맞아 위험보유 성향이 약화되어 있는 상황이라 유로화는 추가 급락은 모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디스가 그리스 국채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점은 불안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Reuters/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