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산은경제연구소는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1150.00~1180.0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두바이월드 관련 불안감이 잔존하고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조정으로 역외의 달러 매수세가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14일 산업은행의 산은경제연구소(소장 김상로)은 '주간 금융시장동향'에서 "그리스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신용위험 여파가 상존하여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소매판매 호조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산은경제연구소 최호 부부장은 "미국의 고용지표 및 소매판매 지표 호조로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150.00원~1180.00원에서 거래, 평균 1165원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주에는 두바이 및 그리스 관련 위험으로 강세를 보였던 엔화가 주 후반에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강세 폭을 축소하는 모습이었다.
산은경제연구소는 "미국의 고용지표 및 소매판매 호조에 따른 달러화 반등 요인이 있으나, 그리스 등 채무과다 국가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엔/달러 환율은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번주 엔/달러 환율은 88.00~90.00엔, 평균 89엔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