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애널리스트는 이어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과 달리 판촉활동 중심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는 등 4분기 이익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가 아닌 수준에서의 실적개선 지연은 주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애널리스트는 이에따라 "목표주가는 38만원을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BUY(매수)'에서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로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010년 실적호조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 추가적인 상승은 로컬 광고주 개발이 필요
최근 동사 주가는 2010년 광고경기 호조 및 광고규제 완화에 따른 실적호조 기대감으로 견조한 상승을 이어왔음. 특히,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을 밝힘에 따라 실적개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대함. 최근 미국 법인의 바바리안(The Barbarian Group) 그룹 인수 및 중국 법인의 자회사 인수 등으로 글로벌 광고주 개발에 대한 기대감 또한 반영되며 주가는 추가적인 상승을 보임.
▲ 2010년 컨센서스 순이익 기준 P/E 14.5x 수준, 공격적인 이익전망(yoy +25%) 대비 부담스러운 수준
2010년 컨센서스 순이익 기준 P/E 14.5x 수준, 공격적인 이익전망(yoy +25%지속적인 상승으로 현주가는 2010년 컨센서스 순이익 1,058억원 대비 P/E 14.7x 수준에 도달. 2010년 순이익 전망치 1,058억원은 09년 순이익(845억원) 전망치 대비 25%의 증가를 반영한 것임. 당사는 2010년 이익 컨센서스가 광고경기 및 광고규제 완화에 따른 실적호조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어 추가적인 상향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 중간광고 도입에 따른 광고주의 광고비 집행 확대 및 민영미디어렙 도입 이후 국내 광고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에 대한 기대는 충분해 보이나 동사의 연계 취급고 중 방송광고 비중이 20% 수준에 그치고 있어 추가적인 이익개선을 이끌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임. 따라서 당사는 의미 있는 글로벌 광고주를 개발하지 못할 경우, 동사의 연평균 순이익 성장은 10%(2000년 ~2008년, CAGR 8.1%)를 넘어서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따라서 P/E Multiple 14.7x는 다소 부담스러워 보임. 의미 있는 규모의 글로벌 로컬 광고주 개발 가사화가 동사 실적 및 주가의 한 단계 레벨업을 위한 조건.) 대비 부담스러운 수준
▲ 4분기 이익은 예상보다 부진, 삼성전자 마케팅이 판촉활동 중심으로 단행된 듯
4분기 실적은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당초 예상과 달리 판촉활동 중심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어 있으며 전년 대비 하락한 환율 역시 실적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가 아닌 수준에서 실적개선 지연은 주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목표주가 380,000원을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BUY에서 Outperform으로 하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