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는 10일 신종플루 진단제품의 미국 FDA인가를 취득한 미국 Focus Diagnostic社의 신종플루 진단 키트(Influenza A H1N1 Real time-PCR kit)와 대량 검사 장비에 최적화된 Simplexa influenza A H1N1 kit의 국내 판매 독점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Focus Diagnostic는 미국 Quest社의 자회사로 Quest는 매출 약 8조원에 약 7000억원 수준의 이익을 내고 있는 미국 최대 진단 회사로 알려져 있다.
삼양옵틱스가 국내 독점 판매하게 될 진단 키트는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eal time-PCR)을 통해 짧은 시간내에 신종 인플루엔자의 감염여부를 판단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민간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인가를 취득한 제품이며 미국내 보급률도 가장 높은 제품.
이 진단 키트는 간단한 시약의 교체만으로도 이미 2차 재앙으로 예견되고 있는 변종 인플루엔자나 혼합 조류독감(AI) 및 계절 독감 등의 유행성 전염병 진단도 가능하다.
삼양옵틱스측은 KFDA의 수입허가 신청을 통해 내년 1월경 국내 판매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우선 회사측은 국내 독점권을 취득한 만큼 국내 32개 주요 거점 병원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진단센터 및 병, 의원으로 공급을 확대 할 예정이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현재 신종플루 1회 진단비용이 12~15만원 내외인데 이 제품의 1대당 처리 용량이 약 10만건 정도의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삼양옵틱스의 바이오 사업 첫 매출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