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역외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하면서 나흘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고점시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하며 상승폭은 제한하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22분 현재 1162.70/90원으로 전날보다 1.1/3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역외NDF환율 상승분을 반영해 전일대비 0.40원 상승한 1162.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164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하면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지면 116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64.00원, 저점은 116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일 스탠더드 & 푸어스(S&P)는 스페인에 대한 신용전망 등급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가운데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3일간의 상승세를 접고 하락했다.
하지만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62.00/116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을 고려하면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61.60원에 비해 0.60원 상승했다.
이 시각 현재 상승 출발했던 국내증시는 국내증시는 낙폭을 확대하면서 1620선을 하회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반등시마다 네고물량이 출회하고 있다"며 "연말 거래가 제한되면서 현재 특별한 모멘텀은 없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