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쌍용차 회생은 평택시 및 인근지역의 고용대란을 막는 지름길임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쌍용차 노.사.민.정은 42만 평택시민들의 염원인 쌍용차의 회생인가를 금번 관계인 집회에서 법원이 승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제 4차 관계인 집회에 앞서 쌍용차 회생을 위해 노·사·민·정 상호간의 합심으로 공동의 목적인 쌍용차 발전과 모범적 노사문화 및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대전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는 첫 단계가 쌍용차 회생인가 승인임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힌다"고 설명했다.
협의체 대표들에 따르면 지난 2,3차 관계인 집회에서 해외 채권단의 회생안 반대 입장으로 회생인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현재까지 쌍용차 협력업체의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420개 협력업체 중에서 130여 협력업체는 휴업, 폐업, 부도의 악순환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3400여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은 상태다.
협의체 대표들은 "회생의 목적은 공동으로 나누어 더 큰 피해를 막는 것"이라고 읍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명호 평택시장, 하관봉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부사장, 김규한 노조위원장, 우관재 쌍용차 사랑운동본부 상임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법원은 지난달 6일 2,3차 관계인 집회에서 쌍용차 법정관리인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해외CB 채권단들의 반대로 부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