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기업방문 코멘트를 통해 "LG디스플레이가 2009년부터 직하형, 엣지형 LED TV를 준비해온 결과 2010년 1000만대의 패널 생산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면서 "2010년 상반기는 다소 타이트한 부품 수급이 예상되나 하반기는 부품 수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TV 패널 수요는 고객사의 판매 목표가 공격적이고 채널 내 타이트한 재고 관리로 인해 안정적인 수요 유지 중"이라며 "IT 패널 수요는 Window7 출시 이후 수요 부진에서 탈피하고, 재고 재축적의 가능성도 엿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12월 중 공장가동률은 최고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 높으며 2010년 1분기에도 수요 호조가 유지되어 가동률 조정의 가능성 낮아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환율 하락에 따른 재고손실, 연말 판관비 집행 증가로 1회성 비용의 규모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액인 4804억원과 시장 컨센서스(4824억원)보다 줄어든 3000억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0년 상반기에 패널 가격 안정과 TV 수요 강세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2009년 4Q가 실적의 단기 바닥일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