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선물 만기가 다가오면서 외국인 투자자 포지션 변화에 더 큰 반응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 금통위는 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재고조정과 생산증가에 따른 착시효과를 강조하고, 주택시장 과열이 안정되면서 완화적인 통화스탠스를 확인 시켜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2월 금통위도 기준금리를 2.0%로 유지하며 기존 스탠스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경기는 공급측면이 살아나고 있지만 수요의 회복세가 아직 미미하다. 또 글로벌 경기도 최근 두바이 사태와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조정 등 국지적인 신용위험이 상존해 있어 글로벌 경기의 회복을 장담할 수도 없다.
따라서 기존 경기전망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판단이다.
물론 주택담보대출이 10월 이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책 스탠스를 변화시킬 정도로 부담스러운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박 애널리스트의 견해다.
이에 그는 "이번 금통위의 결과가 시장에 강세 모멘텀을 제공해 주기는 어렵다"며 "오히려 선물 만기가 다가오면서 외국인 투자자 포지션 변화에 더 큰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