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은 1.31달러, 1.77% 하락한 배럴당 72.62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2.51달러~74.39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근월물은 1.24달러, 1.62% 하락한 75.19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75.10달러~77.02달러.
이날 미에너지정보청(EIA)은 월 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년 석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낮췄다.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의 생산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반면 달러화는 글로벌 신용이슈로 유로에 대해 3일째 상승하며 유가에 부담이 됐다. 외환시장은 특히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약화되며 달러를 지지했다.
뉴욕증시도 부진한 소비지출이 경제회복세를 위협할 것이란 경계감으로 약세를 보이며 유가를 압박했다.
시장은 또 전반적으로는 재고 증가 경계감에 따른 부담감이 상존,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불렀다.
미석유협회(API)는 이날 장이 끝난 뒤 지난주 원유재고 지표를 발표하며, 미에너지정보청(EIA)의 지표는 내일 오전 10시30분 발표된다.
로이터의 전문가 전망치는 원유 주간재고의 경우 60만배럴 증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