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애널리스트는 이어 "이는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 추세를 완화시켜 밸류에이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과 규제 완화의 수혜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5만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제일기획, 미국 인터렉티브 광고회사 TBG 인수
월스트리트저널은 제일기획이 미국 온라인 마케팅 회사인 TBG (The Barbarian Group)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TBG는 2001년에 설립된 미국 온라인 광고회사로 광고계의 아카데미상인 칸 광고제의 사이버부문 대상을 수여 받는 등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인정 받아, 애플,구글,GE 등 유명기업을 광고주로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직원 감축에 나설만큼 현금흐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글로벌 사업 확장 본격화
TBG 인수는 2009년 들어 영국 BMB, 중국 온라인 광고회사 인수에 뒤이은 세 번째 해외 광고회사 인수이다. 제일기획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정체되어 있는 국내광고시장과 삼성전자 해외광고에만 의존하는 현재의 수익모델로는 장기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제일’ 이라는 로컬 브랜드로는 해외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낮으므로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능력은 있지만 현금흐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광고회사를 인수하는 것이다.
- Valuation에 긍정적 요인, 투자의견 매수 유지
계속되는 해외 광고회사 인수는 바람직한 경영전략이라고 판단된다. 인수 비용이 재무적으로 큰 부담이 없는 규모이며 성장성이 높은 해외시장, 특히 온라인 광고시장에 대한 진입 시도이기 때문이다. 이는, ROE 하락 추세를 완화시켜 valuation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과 규제 완화의 수혜를 감안해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50,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