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으로 촉발된 금융불안 국면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국채선물 시장도 일시적으로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란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전일 선물 가격 낙폭이 예상 보다 확대되기는 했으나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히 낮아 졌고 12월 현물 시장의 수급 여건이 우호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단기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기술적 지표들은 국채선물 시장에 과매수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냈었는데 선물 가격이 볼린저 밴드 상단에 머물렀고 RSI에서도 과매수 영역에 위치해 있어 단기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었다"며 "그러나 전일 낙폭 확대로 인해 일단 과매수 영역에서는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형성된 상승분에 대해서는 조정이 일단락 됐다"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있기는 하나 국채선물 시장의 조정양상이 이어지더라도 길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통위를 앞두고도 통화정책과 관련돼 큰 부담이 없다는 점과 국고채 입찰에 대한 부담도 평소에 비해 크지 않다는 점 등을 감안한 결과다.
이에 전 애널리스트는 "매수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10.00~11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