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상 등 주요 정부 당국자들이 중앙은행의 양적완화(QE) 정책 도입이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등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영향이다.
1일 오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개월물 유로엔 선물 가격은 한때 99.625포인트까지 오르면서 지난 200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엔 선물의 최근 강세는 달러/엔이 14년여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환율 변동성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 중앙은행이 추가 완화정책을 도입할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일본 금융상은 일본은행(BOJ)이 디플레이션 문제에 대해 '구두선(Lip Service)'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압박하기 까지 했다.
이 가운데 BOJ는 이날 오후 2시에 임시 금융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간 나오코 일본 부총리 겸 국가전략상은 "정부가 중앙은행에 특별히 정책적 압력을 넣을 일은 없다"면서도 "양적완화 정책이 디플레 억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