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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톡스] LG전자의 고민 "아,,7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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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뷰티폰 출시 이후 메가히트 고가폰 부재
- 경쟁사는 꾸준한 텐밀리언셀러 기록 중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전자가 최근 메가히트(Mega Hit) 고가폰 부재로 고민이 깊다.

휴대폰 시장의 공식처럼 여겨졌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결구도가 최근에는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옴니아2로 재편되는 형국이다.

휴대폰 시장의 경우 통상 6개월~1년이상 유통된 기존 모델의 경우, 대부분 큰 폭의 가격인하가 실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이와 동시에 신모델이 출시돼야 전체 ASP(평균 판매가격)는 유지될 수 있어 고가 신제품 라인의 성공적 출시가 그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LG전자는 지난해 뷰티폰 출시 이후 누적판매로 700만대 이상 판매되는 고가폰이 없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초콜릿폰이 770만대, 2007년 샤인폰이 540만대, 2008년 뷰티폰이 48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하지만 뷰티폰 출시 이후 누적 판매 700만대 이상 되는 고가폰 라인업은 없다.

샤인폰의 후속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시크릿폰은 지난해 출하량이 120만대에 그쳤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그 수준에도 못 미치는 70만대 판매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LG전자 신규 주력 고가폰 모델은 상반기 아레나폰(뷰티폰 후속), 하반기 뉴초콜릿폰 (시크릿폰 후속)이었다. 이 두 모델의 올해 추정 판매량은 각각 120만대, 100만대(보급형 포함)가 고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3/4분기와 4/4분기에 출시된 신모델의 호응도가 기존 모델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내년 상반기에 고가제품 라인 출하량 및 ASP 개선과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삼성전자, 꾸준한 텐밀리언셀러 기록중

반면, 삼성전자는 꾸준히 텐밀리언셀러를 선보이며 글로벌 스마트폰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 출시한 삼성전자의 풀터치폰 '스타(S5230)'은 역대 삼성 휴대폰 사상 최단 기간인 6개월만에 텐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5월 유럽 시장에 출시한 '스타'는 지난 8월 500만대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11월 초 10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총 여섯번째 텐밀리언셀러폰이자 삼성 풀터치스크린폰으로는 첫 텐밀리언셀러폰이다.

LIG투자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핸드폰 선전은 눈부시다"며 "핸드폰은 점유율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에도 시장을 상회하는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약점으로 지적되던 스마트폰 분야에서의 성장가능성도 눈 여겨 볼 만 하다"며 "새로운 상품에서 누릴 수 있는 경쟁사대비 높은 ASP 프리미엄은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 LG전자 휴대폰에 대한 시장 평가는?

LG전자 휴대폰에 대한 시장 평가는 냉혹하다. 최근 아이폰의 파급효과로 인해 일반폰(feature폰) 시장은 중저가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G전자의 제품구성(product mix)이 크게 훼손될 것이란 부정적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고가폰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LG전자의 고가폰 출하량는 지난해 2785만대에서 올해 2222만대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전체 휴대폰 판매 대수가 16.1%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LG전자의 고가폰 출하 비중은 하락하고 있다는 풀이가 가능한 대목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년도 출시 고가폰 주력 모델들은 그 다음해 고가폰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다"며 "하지만 뉴초콜릿폰이 내년 주력 모델임에도 아직 뚜렷한 시장 호응이 감지되지 않아 크게 우려되고, 현재 주력 고가폰에 스마트폰이 없다는 점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하이투자증권 한은미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올해에는 고가 주력 제품의 라인업 부재가 200달러 이상의 고가폰 전체 출하량에도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풀이했다.

KB투자증권 조성은 수석연구원도 "LG전자의 스마트폰의 대응 부족과 high-end feature폰에서의 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스마트폰의 공백과 feature폰에서의 부진에 따른 충격은 내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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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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