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낙폭이 지나쳤다는 인식에 반발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대부분의 증시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일본 증시는 달러/엔 환율의 하락세가 한풀 꺽이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증시 역시 정부 정책에 대한 안도감에 소비재 관려주를 중심으로 3% 넘게 반등했으며 대만 증시도 금융주들이 반등하면서 1% 이상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4.03엔, 2.91% 상승한 9345.55로 마감했다.
주말 두바이 사태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국 증시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인 점이 시장에 안도감을 부여했다.
오전 간 나오토 부총리가 추경 예산이 2조 7000억 엔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더 지켜봐야한다는 신중한 견해가 지배적이었다는 관측도 나왔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04포인트, 3.20% 상승한 3195.30으로 마감했다.
주말 중국 정부가 기존 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데 힘입어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 자동차는 7% 이상 급등했으며 장안 모터스 역시 4% 상승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30포인트, 1.22% 상승한 7582.21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3.3% 상승한 2만 1830.93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두바이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면서 차이나트러스트를 비롯한 금융주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