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1.54달러, 1.99% 하락한 배럴당 76.02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5.60달러~77.80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랜트유는 1.0달러가 하락한 76.46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76.01달러~77.84달러.
라운드 어스 캐피털의 파트너인 존 킬더프는 "높은 실업률과 GDP 지표의 하향 조정으로 시장이 현실적으로 가격을 조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상무부는 3/4분기 GDP 성장률을 당초 3.5%에서 2.8%로 하향 조정했다.
여기에 주간 원유재고 지표 발표를 앞두고, 증가세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며 유가가 압박 받았다.
로이터 전망조사 결과, 지난 주 원유재고는 160만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약보합세로 마감된 뉴욕증시는 연준이 이날 11월 의사록 공개와 함께 2010년 성장 전망치를 상향 발표하며 부진한 3/4분기 GDP지표 재료를 상쇄해 낙폭을 줄였다.
일부에서는 날씨가 포근하며 난방유 수요가 예상보다 적어 유가를 더 압박한 것으로 지적했다.












